톰슨로이터가 국경을 넘는 법률 업무를 지원하는 차세대 리걸 에이전틱 AI 솔루션 CoCounsel Legal을 출시했다. 새 기능인 Multinational Profile은 1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법률 콘텐츠를 하나의 워크플로에서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법무팀은 기존 CoCounsel 플랫폼 안에서 여러 국가의 법률과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함께 검토할 수 있게 됐다. 각 결과에는 근거가 되는 원문 출처가 연결돼 있어, 비교와 검증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업무 흐름을 바꾸려는 의도가 읽힌다. 크로스보더 법률 리서치가 복잡해질수록 출처 확인과 판단 근거의 명확성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개편은 실무 효율과 신뢰성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톰슨로이터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Westlaw의 법률 콘텐츠와 Fiduciary-Grade AI™ 기술, 글로벌 법률 시장 경험을 결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CoCounsel Legal에는 법률 리서치, 워크스페이스, 표 기반 문서 분석, 업무 도구 연동 기능이 포함됐다. 일부 기능과 연동 서비스는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제공 여부가 다르며,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톰슨로이터 최고제품책임자 David Wong은 “Multinational Profile은 여러 국가의 법률 정보를 하나의 워크플로로 통합해 비효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Gosschalks의 Steve Savage는 “실제 변호사 업무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결과물을 신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CoCounsel Legal은 현재 영국 법률 전문가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2026년 10월 말까지 호주, 브라질, 캐나다,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으로 정식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Multinational Profile은 10월 중 미국, 유럽, 영국, 캐나다 및 호주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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