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박균택 아들 의혹 반박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민주당 박균택 의원)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은 22일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아들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민·형사상 조치를 예고했다. 한 의원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자 캡처를 근거로 미성년자인 아들을 공격했다며, 해당 자료를 유포한 사람에게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소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의 배우자가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던 때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브 방송 등에 나온 자료를 언급하며 아들이 아버지의 정치적 위상이나 재벌 관계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 부부는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학교폭력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으며, 검찰은 지난해 5월 사건을 각하했다. 박 의원은 이 사건이 이재명 정부 출범 전 각하된 점을 들며 처리 경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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