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CHERY)가 2026년 10월 22일 중국 우후 룽산 충돌 테스트소에서 브랜드 안전 챌린지를 열고 TIGGO7의 실차 충돌 테스트를 공개했다. 현장에는 전 세계 언론과 자동차 분야 오피니언 리더,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TIGGO7은 트럭과 시속 50km로 충돌하는 시험을 통과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위한 수호자(Guardian. For Family)’를 주제로 진행됐다. 체리 자동차의 량위건 사업부 책임자는 안전이 자동차 제작과 해외 시장 진출의 기본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TIGGO7 시리즈가 중국 C-NCAP, 유로 NCAP(Euro NCAP), 호주 ANCAP, 아세안 NCAP(ASEAN NCAP)에서 별 5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런 공개 충돌 테스트가 제조사의 안전 기준을 가늠하는 장면으로 읽힌다. 실제 시험 결과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체리가 안전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

테스트 과정에서는 충돌 순간 eCall이 자동으로 작동해 긴급 지원 절차를 시작했고, A필러와 B필러, 도어는 형태를 유지했다. 탑승 공간의 침범도 크지 않았으며,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와 에어백이 함께 작동해 더미를 보호했다. 체리는 가디언 클럽 세션에서 차주들의 경험도 소개하며, 앞으로도 엄격한 테스트 기준과 안전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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