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이커리 카페에 등장한 중국어 전용 경고문 논란 (사진= SNS·커뮤니티 갈무리)

국내 한 베이커리 카페 진열대에 중국어로만 작성된 경고문이 부착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카페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단호박 시폰, 버터 스콘 등 빵 이름은 한국어로 표기돼 있으나,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는 경고 문구는 붉은색의 중국어로만 적혀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중국인 관광객의 비위생적인 행동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읽어야 할 대상이 해석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핀셋 타겟팅이라는 반응과 함께, 근본적으로 위생을 위해 개별 포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베이커리 카페의 정확한 위치나 중국어로만 안내문을 작성한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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