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가 전문 크리에이터와 스튜디오 작업 환경을 겨냥한 WiFi 7 기반 유무선 공유기 ‘ProArt PRT-BE50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ProArt 라인업을 네트워크 영역으로 넓힌 것으로, 모니터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주변기기에 이어 작업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신제품은 대용량 파일 전송과 클라우드 협업, 고화질 실시간 스트리밍 같은 작업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최대 5000Mbps 데이터 전송 속도와 MLO, WAN/LAN을 지원하는 듀얼 2.5G 포트를 갖췄고, 2개의 2.4GHz와 3개의 5GHz로 구성된 총 5개의 내부 안테나를 탑재했다. 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1GB 메모리도 적용됐다.

기자는 이번 제품이 단순한 공유기보다 스튜디오용 네트워크 인프라에 가깝다고 본다. 특히 작업용과 개인용, IoT, 게스트, VPN 전용 네트워크를 분리할 수 있는 점은 여러 장비가 동시에 연결되는 환경에서 관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로 보인다. 에이수스는 사진 및 영상 편집 등 전문가를 위한 Adaptive QoE 기능도 넣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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