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영화 ‘듄: 파트3’가 12월 1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도 공개됐다. 이 작품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다.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하는 폴은 절대 권력을 쥔 뒤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며 전쟁과 갈등에 맞닥뜨린다. 이야기는 전편 결말에서 19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무자비한 성전을 이끄는 지배자가 된 폴과 자신만의 길을 택한 프레멘 전사 챠니가 다시 만나며 새로운 갈등이 시작된다.
메인 포스터에는 아라키스의 광활한 사막을 홀로 걷는 폴이 담겼다. 사막 한가운데 새겨진 영화 제목과 멀리서 정면을 향해 다가오는 폴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황제가 된 인물의 고뇌를 비춘다. 앞선 두 작품에서 구축한 사막 행성 아라키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폴의 새 여정을 그린다.
전 세계에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폴과 챠니의 대립을 중심에 놓고 대규모 전투 장면을 담았다. 기존 시리즈 출연진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제이슨 모모아는 복제인간 헤이트, 플로렌스 퓨는 폴과 정략결혼한 이룰란 황후, 안야 테일러 조이는 폴의 동생 알리아를 맡았다.
로버트 패틴슨은 제국을 위협하는 새 인물 사이테일로 합류한다. 레베카 퍼거슨은 레이디 제시카, 하비에르 바르뎀은 스틸가 역으로 돌아온다. 예고편은 폴과 챠니의 엇갈린 운명과 전투를 통해 전작보다 확장된 이야기와 액션을 예고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배우들이 함께한 시리즈가 마지막 작품에서 어떤 결말에 이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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