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월 3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과 가족을 둘러싼 골프 의혹을 거론하며 "황제 골프 수준을 넘어 '민폐 골프'"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 일가가 '민폐 가족'이 되고 있다"고도 말했다.

장 대표는 "해군 장병이 실종되어 죽어갈 때도, 건물이 무너져서 어르신들의 생명이 위태로울 때도 골프 라운딩을 멈추지 않았다"며 "제정신 박힌 대통령이라면 적어도 그런 날은 골프를 멈췄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골프 연습 의혹을 비판한 전력도 꺼내 들었다. 장 대표는 "그래 놓고 본인은 틈만 나면 가족까지 동반해 황제 골프를 즐긴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대통령도 사람"이라며 휴식과 운동 차원의 골프라고 해명하고, 청와대가 "사적 일정을 정치적 공방으로 활용하는 것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낸 데 대해서는 "'대통령에게 사적 일정이 있느냐'는 이 정권 야당 시절의 단골 레퍼토리 아니냐"고 반박했다.

장 대표는 제주 전국체전 일정에 맞춰 골프를 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하며 "그날 부천 공장 화재가 발생하면서 계획이 꼬인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갈 비행기가 인천으로 가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졌다"고 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의 2024년 발언인 "국민을 배신하는 그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자"를 "그대로 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의 내용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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