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처

배우 진재영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이틀 사이 응급실 세 곳을 거친 끝에 닷새째 대형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1일 직접 알렸다. 진재영은 이날 SNS에 "그러니까 급작스러운 나의 닥터X 줄거리"라는 글과 함께 환자복 차림으로 링거대를 끌고 병원 로비에 앉아 있는 사진과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렸다.

진재영은 "평소처럼 저녁을 먹고 갑자기 배가 쥐어짜는 통증에 배가 터질 듯 부풀었다"며 "이틀 안에 세 군데의 응급실을 옮기는 두 번 다시 못 할 경험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식, 물 한 방울도 없이 5일째"라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퇴원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언제 집에 갈지는 아직 모르지만 생각해 보면 모든 건 그 타이밍이 돼서 일어나는 일인 것 같다"며 "흘러가는 대로 인생 해탈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했다. 남편이 먹고 싶은 것을 물어 피자라고 답하자 퇴원하면 백 판을 사 주기로 했다며 "그나마 오늘 조금 나아져 소식 전해본다"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2017년부터 제주도에 지은 단독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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