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제공

지난 31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밑도 끝도 없이, 너다' 3회에서 엄태봉(정용화)이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협박 전화를 받은 뒤, 자신을 드라마 속 '차홍두'라 믿는 오해라(홍승희)를 비밀 보디가드로 채용했다. 오해라는 스타일리스트로 신분을 위장해 촬영장에서 경호 업무를 수행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오해라가 '차홍두'의 삶을 받아들인 배경에는 따뜻하게 안아 주던 아버지의 기억과 딸에게 무관심했던 실제 아버지(정웅인) 사이의 간극이 있었다. 방송 말미 길 건너편에서 아버지를 본 오해라가 도로로 뛰어들자 엄태봉이 제지했고, 오해라가 "제발 우리 아버지를 좀 찾아달라"고 호소하자 엄태봉은 그녀의 세계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4회는 1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되며 티빙, LG 채널, Viu, Lemino(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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