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은 11월 2일 오전 6시 발표한 공항기상정보에서 오늘 전국 공항의 전반적인 날씨 상황을 안내했다.

중부 지방 공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제주와 남부 지방 공항은 대체로 흐린 상태이다. 현재 시정은 김포공항이 3km, 그 외 공항은 7~10km 수준이다.

인천공항은 오늘 오후 평균풍속이 15kt 안팎, 최대순간풍속이 25kt 안팎으로 강풍이 예상된다. 무안공항은 오늘 낮 동안 북서풍이 평균풍속 15kt, 최대순간풍속 25kt 안팎이며, 울산공항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평균풍속 15kt 내외, 최대순간풍속 25kt 내외로 다소 강하게 불겠다. 여수공항은 오늘 낮부터 평균풍속 17kt 안팎, 순간최대풍속 35kt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공항의 비정상 운항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항공 운항 여부는 각 항공사에 반드시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무안공항 활주로는 2026년 12월 24일 00시까지 수색구조·긴급의료·훈련 항공기 낮시간(08시~일몰) 시계비행(VFR)만 예외적으로 운영된다.

오늘(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 지방은 맑게, 제주와 남부 지방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전망이며, 내일(3일)에는 서해남부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많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기상청 항공기상청 공항기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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