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미국 기술주 하락 영향 (사진=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는 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7.87포인트(3.55%) 떨어진 5,651.21로 장을 시작했다.

전일 대비 143.89포인트(2.46%) 낮은 5,715.19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브로드컴·AMD·인텔 등 주요 기술주가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7% 떨어졌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59%와 5.10% 급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08포인트(2.60%) 낮은 715.28로 시작해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키움증권 연구원 한지영은 “양호한 매크로 환경에도 AI 수익성 우려가 재확산돼 미국 AI주 조정이 국내 지수 하락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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