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은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응해 지난달 22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2천100여개 기관에 체크리스트 기반 보안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공공 부문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접점 보안 상태·보안관제 체계 가동 여부·보안패치 적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해당 점검을 11월 중순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국정원은 5월부터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행정안전부 등과 합동으로 공공부문 보안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조치는 최근 금융·공공기관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추가 대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민간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170여곳을 관리하는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을 진행 중이며, 이 역시 이달 중 혹은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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