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알시스템즈코리아(IAR Systems Korea, 이하 IAR)는 2026년 10월 2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FSG Korea(Functional Safety Group Korea) 세미나를 열고 기능안전과 사이버보안 대응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How Engineering Works, STMicroelectronics, Dioiz, SureSoft, TÜV SÜD 등 전문 파트너가 참여해 기능안전의 기본 개념부터 리스크 관리, MCU 기반 안전 솔루션, 안전한 RTOS, 소프트웨어 검증,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 동향까지 폭넓게 다뤘다. 자동차와 산업자동화, 로봇 분야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복잡해지면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위험을 식별하고 품질을 확보하는 체계가 더 중요해졌다는 점도 함께 부각됐다.

IAR은 정적분석과 테스트, 디버깅을 연계한 개발환경 구축 방안을 소개하며 개발 초기부터 코드 품질을 관리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업계 전반에서 기능안전과 사이버보안 요구가 동시에 커지는 만큼, 개별 기업이 모든 역량을 자체적으로 갖추기보다 전문 파트너를 연결하는 협력 구조가 현실적인 대응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흐름 속에서 각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한자리에서 묶어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파트너는 세부 분야별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How Engineering Works는 안전의 의미와 리스크 식별,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중심으로 기능안전의 기본 개념을 짚었다. STMicroelectronics는 STM32 MCU의 내장 안전 기능과 Class B 및 SIL 관련 기능안전 패키지, X-CUBE-CLASSB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Dioiz는 SafeRTOS와 ESM(Enhanced Security Module)을, SureSoft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전환에 따른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변화와 CRA(Cyber Resilience Act) 등 관련 규제 확대를 다뤘다. TÜV SÜD는 유럽의 사이버보안 요구사항 동향과 글로벌 시장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IAR과 FSG Korea는 앞으로도 전문 파트너들의 노하우와 솔루션, 개발 리소스를 연결해 국내 임베디드 기업의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는 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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