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공청회 개최 (사진= 연합뉴스 제공)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전 대상은 31개 기관, 공무원 5천460명 규모다.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주택 확보 물량과 입주 시점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임대주택 활용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요 부처 이전 과정에서 과천시와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비판하며 반발했다.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대정부 질의 대기 관행 개선을 지적했고, 허준영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정기능의 무분별한 분산에 우려를 표했다.

국토교통부와 행복청 등 관계 부처는 세종시에 연차적으로 6만2천호 주택 공급 계획을 추진하고 2027년과 2028년 이후 임대주택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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