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성남 국제비서 중국 방문 (사진= 연합뉴스 제공)

북한의 김성남 조선노동당 국제 비서가 중국 방문을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3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김 비서가 조선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으로 향했으며 이미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방중은 지난달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단둥을 전격 방문한 지 열흘 만에 성사됐다. 김 비서는 당시 김 위원장의 단둥 방문에도 동행한 바 있어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우호 관계가 빠르게 밀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신은 김 비서의 방중 목적이 중국 공산당과의 관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중국이 최근 20기 5중전회를 마무리한 시점과 맞물려, 양측이 회의 결과와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성남 비서는 지난해 12월과 2024년 3월에도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동했다. 중국공산당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20기 5중전회를 개최한 바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국정원 "김정은 방중, 북미대화 의중 中에 전달 목적 가능성"

▶ 국정원 “김정은 방중, 북미대화 의중 중국에 전달했을 가능성”

▶ [속보] 국정원 "김정은 방중, 항미원조 기념 외 다른 목적 있는듯"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