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오후 2시 34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반도체 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학물질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누출된 양은 약 500ℓ로 파악되었다.
현장에서는 질산을 지게차로 옮기던 중 쏟아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흡착포로 누출된 질산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신고 접수 4시간여 뒤인 오후 6시 57분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를 포함한 6명이 기침, 눈 이물감,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안산시는 오후 3시 17분에 재난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에게 창문을 닫고, 운전자에게는 사고 현장 주변 도로를 우회하도록 안내했다.
질산은 강한 부식성을 가진 화학물질로, 피부 접촉이나 증기 흡입 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 관계 당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11월 3일 14:41분경 단원구 원시동 736-3 화학물질(질산) 일부 누출발생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마산마을 앞 국도에서 액화산소가스 누출 사고 발생
▶ 성남 코이카 전시관, 가족·학생 1시간 환경 체험 프로그램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