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7번 국도 2차로에서 3일 오후 7시 17분께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로 60대 지게차 운전자가 숨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아이오닉 승용차가 지게차를 들이받은 1차 사고 직후, 지게차 운전자 A(64)씨는 아이오닉 운전석 쪽으로 다가가 운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B(33)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정차해 있던 아이오닉을 뒤에서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밀린 아이오닉이 A씨를 덮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티볼리 운전자 B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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