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산 바닐라라테에서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 주장이 제기됐다. 11월 3일 SNS 스레드에 글을 올린 소비자 A 씨는 음료를 거의 다 마실 무렵 입안에 무언가 걸려 뱉어보니 검은 몸통에 갈색 다리를 가진 벌레 형태의 물체였다고 주장했다. A 씨는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소량의 음료가 남은 일회용 컵과 휴지 위에 올려진 이물질을 보여줬다.
A 씨는 이물질을 확인한 뒤 심한 구역감에 화장실에서 반복해 구토한 뒤 매장에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화를 받은 여성 직원이 웃는 듯한 태도로 응대했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공개된 녹취에서 해당 직원은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지금까지 이런 항의는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A 씨는 환불 외에 취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한 번도 없었다는 말이 가장 무책임하다", "무조건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해당 주장의 사실 여부와 업체 측 입장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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