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간선거 당선된 댄 고 하원의원 (사진= 연합뉴스 제공)

3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중간선거 매사추세츠주 제6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댄 고(41·한국 이름 고원영)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개표율 14% 시점에서 고 후보는 62.7%를 득표해 공화당 마이카 퀴니 존스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이번 당선으로 고 후보는 김창준, 앤디 김, 미셸 스틸, 영 김,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데이브 민 의원에 이어 역대 7번째 한국계 연방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 후보는 한국계 부친과 레바논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부친을 따라 제주 고씨 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부인 고광림 박사는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를 지냈고, 부친 하워드 고 하버드대 교수는 오바마 행정부 보건복지부 차관보를 역임했습니다. 삼촌인 해럴드 고 박사는 예일대 로스쿨 학장과 국무부 법률고문을 지낸 화려한 외교·법조 집안 출신입니다.

고 후보는 하버드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보스턴 시장 비서실장과 백악관 고위 참모를 거쳤으며, 이번 선거에서 생활비 부담 완화와 서민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습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제주 고씨' 댄고, 미국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 당선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