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세아제강지주(코스피 003030)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33억원에 달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4.4% 상승한 수치다.

매출액은 1조2천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늘었으며, 순이익은 68억원으로 58.2%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물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북미 오일·가스용 강관과 데이터센터용 강관 수요가 견조해 2018년 분할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은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이 4천423억원, 영업이익이 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6.6%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북미 수출 호조와 내수 판매량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판가에 반영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세아제강지주는 북미 강관 시장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품목별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 판매 전략과 미국 현지 생산법인의 설비 보완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강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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