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97세 남성 비토가 자신의 생일 파티 도중 숨진 사연이 전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에덴 말리노프(24)가 이웃인 비토의 97번째 생일을 맞아 핼러윈을 주제로 한 파티를 열었고, 하객들과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직후 비토가 갑자기 숨졌다.

말리노프가 11월 3일 틱톡에 올린 영상에는 검은색 셔츠와 정장 바지 차림의 비토가 비지스의 '스테잉 얼라이브'에 맞춰 손뼉을 치며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말리노프는 "24살인 나조차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파티의 분위기를 이끄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장수 비결을 묻자 비토는 "값싼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고, 말리노프는 이에 맞춰 레드와인 초콜릿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비토의 절친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건강 문제가 있었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말리노프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그가 살아온 길고 충만한 삶을 축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추모 영상은 틱톡에서 조회수 950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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