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5천선 붕괴 (사진= 연합뉴스 제공)

6일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내주며 급락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입니다.

지수가 장중 5,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6일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코스피가 8% 이상 하락하면서 오전 9시 3분께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이때부터 20분간 매매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 해제 뒤에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오전 9시 34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11번째이며, 지난달 15일 이후 16거래일 만입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습니다. 오전 9시40분에는 5%대 하락으로 5,000선을 잠시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04포인트(6.79%) 하락한 632.37입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6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올해 들어 17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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