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2023년 3분기(7~9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96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7천9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3% 상승했으며, 해외 매출은 6천608억원으로 29.4% 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해외 시장에서 미국 법인은 매출이 2천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6% 상승했고, 중국 법인은 2천89억원을 기록해 13.2% 성장했다. 유럽 시장도 869억원 매출을 올리며 65.5%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24.8%에 달해 7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했으며, 삼양식품은 해외 유통망 확대와 국내 생산 설비 효율 개선이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순이익은 892억원으로 18.9% 감소했으며, 이는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 자산 평가 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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