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하예와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유튜버 조매력(본명 조장우)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3월 송하예가 신곡 홍보차 조매력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약 8개월 만에 부부가 된다.
조매력은 결혼 전날인 7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와 촬영 현장 사진을 올리고 "저 내일 결혼해요. 많은 분들 도움 덕분에 그럴싸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송하예도 조매력과 얼굴을 맞댄 사진과 함께 "와 우리 내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송하예는 앞서 자필 편지에서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올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8월 조매력의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연애 시작 과정에 대해 "사귀자고 하고 사귄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매력은 "아직 모든 게 어색하지만 오래오래 서로 사랑해주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하예는 'K팝스타 시즌2'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2014년 '처음이야'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조매력은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를 이끌며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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