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제조업체 테레파워가 자사 브랜드 온틸리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수명주기 솔루션을 유럽과 북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재사용과 재제조, 용도 전환 및 재활용을 아우르며 배터리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미와 유럽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배터리 성능 유지와 수명 연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럽의 경우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며 향후 수년 내 정비가 필요한 배터리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초기 보증기간이 지난 전기차가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성능을 복원하고 가치를 보존하는 기술적 대응이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던컨 길리스 테레파워 최고경영자는 “단순히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이미 사용 중인 배터리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틸리티를 통해 차량 소유주와 정비업체, 제조사 등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순환 경제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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