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선수단은 4일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수확해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습니다.
금메달 39개는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한국은 1986 서울 대회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는 50개 넘는 금메달을 꾸준히 따냈지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49개로 줄었고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와 이번 대회까지 감소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이번 대회 목표로 제시한 금메달 수는 40∼45개였습니다. 양궁은 5개를 기대했지만 3개에 그쳤고, 수영은 1개, 사격과 태권도는 각각 3개, 배드민턴은 2개를 기록했습니다. 펜싱은 4개 목표를 채웠고, 근대5종도 2개를 따냈지만 탁구는 '노 골드'를 넘어 '노 실버'에 머물렀습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4일 결산 기자회견에서 "종목 구조 개편의 불리함 속에서도 메달 종목 다변화와 신규 종목 첫 금메달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2년 앞둔 시점에서 종목별 경쟁력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 · · · · · · · ·
관련기사
▶ [2026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중국 2-1로 꺾고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
▶ [속보] 한국 남자 속사권총, 중국 꺾고 단체전 금메달
▶ 한국 남자축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10월 3일 일본과 격돌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