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일상과 철학을 공유했다. 온라인 캡쳐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일상과 철학을 공유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일상과 철학을 공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테오’의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출연한 박진영은 그의 바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진행자 장도연은 박진영에게 그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매우 바쁜 일정일 것 같다"고 물었다. 박진영은 이에 대해 자신의 하루 일과를 설명하며 "오늘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났다. 일단 눈을 뜨면 영어 단어 20개를 외운다. 세 권의 단어장을 돌려가며 학습하고, 완전히 외우면 지운다"고 말했다.

이러한 말을 들은 장도연은 그의 노력과 집중력을 칭찬하며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박진영은 "내가 TV와 인터넷을 일체 안 본다. 그 대신 시간이 나면 농구를 본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이어 "박진영은 이미 성공을 많이 거뒀는데, 왜 여전히 열심히 사는가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다"고 물었다. 박진영은 웃으며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그저 재미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가 너무 좋고, 내가 만든 공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이것은 긍정적인 이유"라며, "부정적인 이유로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30년 동안 이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무너지는 것을 봤다. 그래서 나는 늘 '까불지 말자'고 다짐한다. 지나치게 나서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장도연은 "이경규 선배도 항상 '나대지 말아야 한다', '너 그러다 큰일 난다'라고 말씀하신다"며, 박진영의 생각에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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