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가 서울 마포구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그 컨셉트를 소개했다. 연합뉴스
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가 서울 마포구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그 컨셉트를 소개했다. 연합뉴스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가 서울 마포구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그 컨셉트를 소개했다.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선수들이 다시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팅스타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축구의 본질을 전달하려는 시도입니다"라고 박지성은 말했다.

'슈팅스타'는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의 결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박지성은 이 팀의 단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용수는 감독으로, 설기현이 코치로 참여한다. 이들은 김영광, 염기훈, 고요한, 데얀과 같은 전직 선수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목표지향적이고 본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로 기획되었다. 조효진 PD는 프로그램의 진지함을 강조하며 "웃음기를 뺀 진짜 축구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드론과 보디카메라 같은 첨단 장비를 이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 모습을 포착하며, 결과적으로 친선 경기에 머물지 않고 K4리그의 하부 리그 팀들과 실제 경기를 통해 경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PD는 "팀이 형성되고 훈련과 경기를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전적으로 조명하고 싶었다"고 프로그램의 의도를 밝히며, 이러한 점에서 다른 스포츠 예능과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한편, 최용수 감독은 은퇴 후 선수들이 겪는 신체적 한계에 대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팀 구성 과정에서 직면한 도전들을 털어놓았다. 그는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선수들조차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지성 역시 FC 슈팅스타를 통해 선수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슈팅스타'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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