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매운맛 콘텐츠 브랜드 ‘번트(BURNT)’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Can you handle the Burn’과 ‘Fire or Fired’를 잇달아 선보이며 콘텐츠 라인업을 넓혔다고 11일 밝혔다.
번트는 삼양라운드스퀘어가 기존 존맛(JOHNMAAT) 채널을 개편해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채널이다. 국가와 문화권을 넘어 매운맛을 즐기는 이들을 겨냥한 ‘스파이시 미디어 하우스’를 표방하며, 매운맛이라는 보편적 소재로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담아내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앞서 첫 오리지널 시리즈로 매운 음식을 매개로 싱글들의 가치관을 들여다본 ‘스파이시 블라인드 데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한 두 시리즈는 매운맛을 단순한 자극이 아닌 도전과 성장의 계기로 다뤘다는 공통점이 있다. ‘Can you handle the Burn’은 각 분야 최정상급 프로들이 극한의 매운맛 속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콘텐츠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 골든버저 수상팀, 국내 정상급 남성 중창단, 세계 순위권 선수 등이 출연해 신체 감각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발차기와 하모니, 스매시, 사격 조준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클래식 음악과 슬로모션을 활용해 완벽한 퍼포먼스와 통제되지 않는 신체 반응을 대비시킨 연출이 특징이다. 지난달 25일 태권도 편을 시작으로 중창단·탁구·사격 편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Fire or Fired’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소속 PD 토니가 미국 6개 도시를 돌며 현지의 매운맛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로드 시리즈다. 뉴욕과 내슈빌, LA 등을 오가며 각 지역의 매운 음식과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매운맛이 단순한 자극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해가는 여정을 8회 분량으로 담았다. 이달 1일 뉴욕 편을 시작으로 나머지 도시 편이 차례로 공개된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자체 콘텐츠 브랜드 육성에 나선 배경에는 매운맛을 하나의 문화이자 경험으로 확장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발성 홍보보다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 구축에 무게를 둔 행보로 풀이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번트는 매운맛을 사람들의 도전과 진짜 모습을 끌어내는 보편적 경험으로 해석하는 콘텐츠 브랜드”라며 “단기적 성과보다 Spicy 문화에 대한 진정성을 알리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번트를 통해 삼양라운드스퀘어만의 이야기를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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