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을 겨냥해 스틱젤리 제품 '임팩타임 A+ 30포'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탐구 영역 강사로 알려진 이지영과 협업한 제품으로, 기존 7포 구성에 더해 30포 대용량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은 수험생 선호도를 고려해 오렌지맛으로 맛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 학습에 지치기 쉬운 수험생이 시험 직전까지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용량을 늘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수능을 앞둔 시기는 시험 당일까지 학습 흐름과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상당수 수험생이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를 위해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같은 고카페인 음료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카페인 분해 능력이 떨어져 과다 섭취 시 가슴 두근거림, 불면, 신경과민 등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웅제약은 이런 점을 감안해 고카페인 음료의 대안으로 이 제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과라나추출물에서 얻은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을 1대2 비율로 배합해 카페인 부담을 낮추면서 집중력 유지를 돕도록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타우린과 비타민 B군, 콜린, 이노시톨 등의 성분도 함께 담았다.

제형은 기존과 같이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젤리 형태를 유지해 학교나 학원, 독서실 등에서도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유명 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담은 마케팅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흔히 쓰이는 전략으로, 실질적인 성분 구성과 함께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본부장은 "수능 D-100이라는 상징적인 시점에 맞춰 수험생의 대표 멘토인 이지영 강사와의 협업으로 특별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수험생들이 최상의 학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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