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에블린이 2026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 브라 4종을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실루엣 올데이 심리스 브라, 실루엣 볼륨 심리스 브라, 실루엣 얇은끈 논후크형 브라, 실루엣 얇은끈 후크형 브라 등으로 구성됐다.
에블린은 기존에 판매해온 심리스 라인에 코코아, 올리브 그린, 라이트 그레이 등 흙과 나무에서 착안한 색상 3종을 새로 더해 컬러 구성을 넓혔다. 심리스 라인은 이음새 없이 제작돼 겉옷 위로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데이 심리스 브라에는 1.5cm 두께의 슬림 패드가, 볼륨 심리스 브라에는 3cm 패드가 각각 적용돼 착용감에 차이를 뒀다.
얇은끈 브라 2종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실루엣으로, 겉옷 밖으로 이너웨어가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입는 최근 레이어링 스타일을 겨냥해 디자인됐다. 블랙, 베이지 같은 기본 색상 외에 다크 핑크, 다크 블루, 브라운 등 가을·겨울 분위기의 색상도 함께 나온다. 논후크형은 스트랩 라인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 편안함을 살렸고, 후크형은 착탈의와 사이즈 조절이 쉽도록 만들어졌다.
이처럼 심리스 라인의 색상 다변화와 신규 실루엣 추가가 동시에 이뤄진 점은 브랜드가 기존 스테디셀러의 안정적 수요와 신규 트렌드 수요를 함께 잡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에블린 관계자는 자연에서 가져온 색상과 새로운 실루엣을 담은 이번 시즌 언더웨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흡습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한 데일리 언더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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