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라이프스타일 기업 앳홈이 전개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은 대형 K팝 행사인 '케이콘 LA 2026'과 연계해 진행되며, 톰을 포함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55곳이 참여한다. 행사장은 홍대, 명동, 성수, 강남 등 서울 주요 상권을 재현한 도시형 축제 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 성수동에 본사를 둔 톰은 성수존에 체험형 부스 '톰 글로우 스테이지'를 마련한다.

부스는 '글로우 업, 스텝 업'을 주제로 방문객이 직접 자신만의 홈 에스테틱 루틴을 구성해보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5단계 여정을 따라 톰의 뷰티 디바이스와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체험하게 되며, 피부 고민에 따라 '더 글로우 시그니처', '투앤티업' 등 디바이스와 앰플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부스 내에는 피부 고민을 소재로 한 참여형 게임도 마련됐고,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스킨케어 루틴 키트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톰이 물방울 초음파 기술과 홈 에스테틱 루틴을 미국 소비자에게 대면으로 선보이는 첫 대규모 오프라인 자리다. 톰 측은 현장에서 얻은 소비자 반응을 제품과 고객 경험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를 통한 직접 접촉은 온라인 중심이던 미국 진출 전략에 실질적인 소비자 데이터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톰은 지난 5월 미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더 글로우 시그니처가 미국 틱톡샵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에서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으며, 오는 20일부터는 미국 세포라 매장 500여 곳에도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국 소비자에게 물방울 초음파 기술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세포라 입점을 앞두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북미 시장에서 K뷰티 디바이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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