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허영지가 언니 허송연과의 고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녹화된 프로그램에서 허영지는 녹화 직전 자신과 언니가 다투었다며 현실 자매로서의 갈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 날 녹화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는 '가족의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가족 간의 갈등과 배신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허영지의 고백 외에도, 출연진 중 넉살은 자신의 목소리를 흉내 낸 AI 기술에 놀랐다. 방송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AI 음성 복제가 얼마나 정교해졌는지 드러냈다. 넉살은 자신의 목소리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은 음성을 접하며 이를 '범죄'라는 측면에서 경각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의 충격적인 반응에 다른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김미영 진술분석가는 연쇄살인범 강호순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김미영은 그를 처음 만났을 때 적응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하며, 그는 피해자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투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일상에서 신뢰를 얻는 데 어려움이 없는 모습이 오히려 범죄의 실체와 대립된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가장 가까운 사이에 배신이라는 실화가 녹아들어 있는 프로그램을 예고하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했다. 방송은 16일 밤 10시 20분에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