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콜로라도전 3타수 2안타 1볼넷 (사진= 연합뉴스 제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8월 16일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는 8월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왔으며,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93(430타수 126안타)으로 올랐다.

이정후는 1회 2사 1루에서 콜로라도 선발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1-1로 맞선 4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로렌젠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쳤고, 이후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대거 6득점 하는 과정에서 홈을 밟았다. 타선이 한 바퀴 돈 뒤에는 좌완 파커 무신스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추가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를 7-1로 승리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9회말 1사 3루에서 대타로 나서 3루 땅볼로 타점 1개를 추가했다.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067에서 0.066(76타수 5안타)으로 내려갔다. 애틀랜타는 이 경기를 3-10으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에 결장했고, 샌디에이고는 1-6으로 패해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8월 10일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해 올 시즌 첫 빅리그 경기를 치렀던 배지환은 이적 6일 만에 방출 대기(DFA) 명단에 올랐다. 영입 의사를 밝히는 팀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마이너리거로 신분이 바뀌거나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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