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 퍼포먼스 코칭 전문기업 더헤드코치(대표 김영경)가 글로벌 IP·경험 기업 컴투스엔(대표 조재덕)과 업무협약을 맺고, AI·XR 기반 디지털 기술과 휴먼 퍼포먼스 전문성을 접목한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컴투스엔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의 경험과 행동,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새로운 휴먼 퍼포먼스 및 디지털 리커버리 모델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더헤드코치의 휴먼 퍼포먼스 코칭 노하우와 컴투스엔의 AI·XR·바이오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기술을 실제 행동 변화로 연결하는 현장형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컴투스엔은 MUA 부문을 통해 AI·XR과 바이오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멘탈·정서 케어 및 리커버리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공간형 솔루션 MUAH와 거치형 솔루션 MUAK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의 회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더헤드코치는 뇌과학과 휴먼 퍼포먼스 이론을 바탕으로 스포츠 선수, 기업 리더, 전문가, 예술가 등의 상태와 퍼포먼스를 진단하고 코칭해온 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헤드코치의 멘탈 퍼포먼스 코칭 프로그램에 컴투스엔의 디지털 리커버리 솔루션 MUAK가 연계된다. MUAK는 단순한 기기 제공을 넘어 사용자가 스스로 상태를 관리하고 회복 행동을 습관화하도록 돕는 도구로 쓰이며, 더헤드코치는 이를 사용자별 특성에 맞춘 회복 루틴과 리추얼로 설계해 코칭 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변화 분석과 운영 결과는 향후 솔루션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도 활용될 전망이다.
백승업 컴투스엔 MUA 부문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XR 기반 디지털 기술이 실제 휴먼 퍼포먼스 관리 과정에서 어떤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고자 한다”며 “기술과 콘텐츠가 실제 사용자의 행동과 경험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더헤드코치와 함께 만들어가면서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경 더헤드코치 대표는 “휴먼 퍼포먼스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좋은 기술이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사람의 실제 행동 변화와 퍼포먼스로 연결되는 과정”이라며 “더헤드코치는 사용자의 상태를 이해해 코칭과 루틴, 리추얼로 설계하고 컴투스엔의 기술은 그 과정에서 회복 경험을 일상적 행동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고 어떤 경험과 변화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스포츠 현장 적용을 시작으로 휴먼 퍼포먼스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 가능성을 다른 분야로 넓히기 위한 출발점 성격이 짙다. 양사는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리더, 전문가, 예술가 등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영상 제작과 인터뷰 등 공동 콘텐츠 기획과 신규 파트너십 발굴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기술과 코칭을 접목한 이번 시도가 실제 현장에서 유의미한 변화로 이어질지는 향후 운영 성과를 통해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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