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티연구소가 경북 영주시 가흥교 인근 서천 둔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보수 공사에 자사 고내구성·투수성 특수 포장재를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여름마다 반복된 침수 피해
영주시 중심을 흐르는 서천 둔치(가흥교 일원) 자전거도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 공간이다. 하지만 하천 구역 특성상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돼 포장재가 들뜨거나 깨지고, 유입된 토사로 인해 비가 그친 뒤에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어떤 기술이 적용됐나
이번 개보수 공사에는 강한 수압과 장기간의 침수에도 결합력을 유지하는 고내구성 바인더 포장 기술이 쓰였다. 하천 범람 시 발생하는 강한 유속에도 포장재가 깎이거나 박리되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공된 포장재는 투수 성능도 갖추고 있어 침수 이후 별도의 배수 작업 없이도 물고임 현상이 빠르게 해소된다. 하천 흙탕물에 섞인 미세 토사가 포장 표면에 고착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뒤 간단한 살수 청소만으로 산책로를 복원할 수 있다는 것이 지자체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와 함께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없는 친환경 인증 소재를 사용해 서천 수생태계 오염 우려도 차단했다.
전국 5개 지역본부로 확산
씨씨티연구소는 서울·경기, 대전, 호남, 대구 등 최근 구축을 마친 전국 5개 영업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이번 영주 가흥교 사례와 광주 세월교 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전파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게릴라성 폭우가 잦아진 만큼 상습 침수 하천을 보유한 지자체들의 예산 낭비와 시민 불편을 함께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씨씨티연구소 측은 영주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천 자전거도로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꾸는 공사에 자사 기술력이 선택돼 뜻깊다며, 가흥교 구간에서 입증된 포장재의 우수성과 전국 5대 지역본부의 기술 지원력을 바탕으로 전국 하천 수변 정비 사업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씨씨티연구소는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부산물인 페로니켈 슬래그를 핵심 원료로 재활용해 포장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술 기업이다.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공공 혁신분야 선정기업이며, 표준산업분류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및 혼합제품 제조업(C23991)이다. 자전거도로·경량도로 포장재, 교면 포장재 등을 주요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출처 : 씨씨티연구소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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