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층 자금세탁 (사진= 연합뉴스 제공)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NABU)과 반부패특별검사실(SAPO)은 8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대통령실 고위 당국자들이 연루된 범죄 조직을 적발하기 위한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현직 의원이 이 조직을 이끄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해당 조직은 에너지 관련 부패 사건의 보석금 지급에 사용된 335만달러(약 46억원)를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의 성명 발표 직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로마니우나 무드라 대통령실 부실장을 해임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 5월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안드리 예르마크 전 비서실장이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된 데 이은 추가 악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 기득권과의 갈등 끝에 해임된 미하일로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도 정권에 부담 요인으로 떠올랐다. 페도로우 전 장관은 전날 유튜브 영상에서 "민주주의가 러시아에 인질로 잡혀선 안 된다"며 "장기전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가 완전한 민주적 절차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합법적이고 안전하며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겨냥한 대권 도전으로 해석됐다.

2019년 5월 취임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4년 5월 임기가 만료됐지만 전시 계엄령을 이유로 대선을 치르지 않고 재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회연구센터(Socis) 여론조사에서 페도로우 전 장관은 정치인 신뢰도 2위를 기록했다. 페도로우 전 장관의 비판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후임 국방장관 후보로 예우헨 흐마라 국방장관 권한대행을 지명한 직후 나왔으며, 그는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 고위직 제안을 거절하고 장관직 복귀만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AP통신은 정치적 혼란이 러시아와의 전쟁이 5년째로 접어든 상황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경찰,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의혹 성매매알선 공소시효 도과 판단

▶ [속보] 이태한 "특검 역할, 의혹 확대 아닌 해소…국민 의문 답 드릴것"

▶ [속보] 종합특검, '관저 이전 의혹' 김건희·윤한홍 기소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메이크샐러드 단백질 닭가슴살 직장인 벌크업 저당 식단 냉동 도시락 간편식 바베큐 외 15종

[네이버] 메이크샐러드 단백질 닭가슴살 직장인 벌크업 저당 식단 냉동 도시락 간편식 바베큐 외 15종 — 4,900원

다처리 틈새 브러쉬 욕실 청소솔

[쿠팡] 다처리 틈새 브러쉬 욕실 청소솔 — 2,05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