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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STEAL THE WIND'의 일정을 2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개했다.

투어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에서 아시아 공연을 이어가며,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일본 후쿠오카 무대가 예정돼 있다. 2027년에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도쿄,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오사카,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아이치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3월 6일부터 7일까지 대만 가오슝, 3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아시아 순회가 이어진다. 북미에서는 5월 4일 타코마를 시작으로 5월 7일 잉글우드, 5월 12일 멕시코시티, 5월 15일 포트워스, 5월 18일 애틀랜타, 5월 22일 벨몬트파크, 5월 25일 시카고 공연이 예정돼 있다. 유럽에서는 6월 2일 맨체스터, 6월 5일 밀라노, 6월 7일 파리, 6월 10일 암스테르담, 6월 12일 안트베르펜, 6월 14일 쾰른에서 공연이 열리며, 아시아 홍콩 공연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추가 도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명 'STEAL THE WIND'는 앞서 진행된 'ACT : LOVE SICK', 'ACT : SWEET MIRAGE', 'ACT : PROMISE', 'ACT : TOMORROW'로 이어진 'ACT' 투어 시리즈 이후 새로운 형식으로 마련된 공연이다. 투어명에는 '흐름을 내 것으로 만들다'라는 뜻이 담겼으며,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에 등장한 '바람'의 의미를 공연으로 확장했다.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을 일으키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동력이 되는 바람을 소재로, 어떤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쥐고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올해 초 네 번째 월드투어를 마쳤다. 해당 투어를 통해 17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을 열었으며, 약 56만4000명의 관객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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