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제공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7회가 8월 28일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성시경이 본선 D조의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판소리 준 무형문화재 조통달은 쩌렁쩌렁한 성량으로 등장해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 성시경을 자리에서 일어서게 만들었다. 조통달은 본인을 비롯해 가수인 아들 조관우, 손자 조휘까지 5대째 음악가 집안임을 밝혔다.

조통달은 이 자리에서 "사실 아들 관우가 노래하는 걸 반대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우가 고자인 줄 알았어"라며 "사극으로 치면 내시 같은 발성"이라고 설명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조통달은 아들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뿔테 트리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관우는 익숙한 듯 "'고자 성음'이라는 국악 용어가 있다"고 태연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장항준은 이를 듣고 "너무 재밌는 집"이라며 웃음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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