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8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통해 덴마크 삼형제 요나스, 에스크, 타이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삼형제는 여행의 마지막 식사 장소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의 조개구이 식당을 택했다. 이곳에서 조개구이(가격 5만8000원)를 비롯해 대게, 골뱅이, 번데기 등이 한 상 가득 차려졌고, 에스크와 타이스는 처음 접하는 음식들을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맛봤다. 평소 한국 음식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요나스는 대게 수조 앞에서부터 마지막인 만큼 다 먹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식사를 이끌었다.
요나스가 조개구이에 청하를 곁들이자 MC 김준현은 "나는 조개구이에는 저게 맞다고 본다"고 감탄했고, 이어 "우리 소주 한잔하자"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번데기를 두고는 파비앙이 "번데기에서 팝콘 맛이 났다"고 말했고, 생후 100일 무렵부터 한국에서 생활한 레오는 "학원 차 타기 전에 번데기를 먹었다"는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행 초반 요나스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쉽게 이해하지 못했던 막내 타이스는 여행이 이어지면서 한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딘딘은 이런 변화를 두고 "막내의 인상이 선해졌다"고 말했다.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에스크와 타이스는 "형이 왜 그렇게 한국을 좋아하는지 이제 완전히 알 것 같다"며 요나스의 한국 사랑에 공감했고, 각자 여행을 통해 발견한 '나만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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