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이슈 PICK 쌤과 함께' 294회가 8월 30일(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이번 회차 주제는 '수출 세계 4강, 1조 달러의 대박'으로, 대한민국이 연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 수 있을지를 다룬다.
2026년 6월 한국의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1~4월 누적 기준으로는 중국·미국·독일·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5위 수출국에 올랐으며, 반도체를 비롯해 자동차·선박·화장품·바이오헬스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함께 늘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연간 수출 1조 달러와 세계 수출 4강 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반면 자영업과 건설업, 내수 서비스업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수출 호황과 내수 부진이 함께 나타나는 이른바 'K자형 성장'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번 회차에는 서강대학교 허정 교수가 출연한다. 허 교수는 전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이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자문위원을 지낸 국제통상·경제학 전문가다.
K-컬처와 결합한 수출 구조
허 교수는 방송에서 “K-컬처의 영향으로 화장품·라면·김 등 한국 제품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기술과 문화가 결합한 '스마일 커브'형 수출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한다. 반도체는 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HBM과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수출을 이끄는 핵심 품목으로 꼽힌다.
반도체 편중 위험과 안전핀
허 교수는 “반도체 경기가 꺾여도 다른 산업들이 수출을 받칠 수 있어야 수출 1조 달러 목표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과거 미·일 통상 갈등이 플라자 합의로 이어진 뒤 일본이 자산시장 거품과 장기침체를 겪은 사례를 들며, 특정 시장이나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면 대외 환경 변화가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짚는다. 이에 자동차·조선, 방산·배터리, 바이오·로봇, K-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을 함께 키우고 국내 공급망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허 교수는 “결국 수출 호황을 내수와 일자리로 연결하고 경제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을 만드는 것이 과제”라며 “수출이 성장하면 국민의 삶도 함께 나아지는 경제가 대한민국의 중요한 목표”라고 말한다.
방송 이후에는 KBS 홈페이지(www.kbs.co.kr)와 Wavve, 유튜브 'KBS 교양', 'KBS 다큐'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항목 | 내용 |
|---|---|
| 프로그램 | 이슈 PICK 쌤과 함께 (294회) |
| 방송 | KBS 1TV, 2026년 8월 30일(일) 오후 7시 10분 |
| 주제 | 수출 세계 4강, 1조 달러의 대박 |
| 출연 | 허정 서강대학교 교수 |
출처 : K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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