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브랜드 토니웩이 1970년대 프렌치 시크와 보헤미안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2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남성복의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젠더리스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절제된 정교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가죽과 퍼,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를 레이어드해 정제된 유연함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뮤트 톤의 컬러 팔레트와 에스닉한 패턴을 조화롭게 배치해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의 경계를 허무는 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패션계에서 강조되는 소재의 입체감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토니웩은 오는 9월 10일 한남 쇼룸에서 26 FW 우먼즈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시즌 주요 아이템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균형 잡힌 스타일과 실루엣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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