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의 자회사 플레이엑스스튜디오가 오는 9월 2일 성수동 연무장길에 K-뷰티 큐레이션 스토어 '픽넘버쓰리 성수점'을 공식 개장한다. 약 500평 규모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플레이엑스스튜디오 내부에 들어서는 이번 매장은 폰드그룹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으로, 특정 주제에 맞춰 3가지 제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방식을 도입했다.

매장은 기존의 단순 진열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 고민별 맞춤형 쇼핑이 가능하도록 '토픽존'과 '브랜드존'으로 구성됐다. VT, 조선미녀 등 134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9개월간 축적된 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뷰티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수동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플레이엑스스튜디오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뷰티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성수동의 새로운 뷰티 거점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오픈을 기념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 화장품을 직접 담아가는 스쿱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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