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에는 양자컴퓨팅 기업 큐노바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기술 협력을 수행한다.

양사는 AI와 양자역학을 접목한 약물 설계 기술을 활용해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선도물질을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범-베타-락타마제와 페니실린 결합 단백질을 동시에 표적하는 다중 타깃 전략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약 개발 과정에 AI를 도입함으로써 후보물질 탐색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비씨월드제약 관계자는 “당사의 개발 역량과 큐노바의 정밀 계산 기술을 결합해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연구”라며 “확보된 선도물질을 바탕으로 비임상 개발과 파이프라인 확장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제4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성료…인공지능 시대 법률 인재 발굴

▶ 사유의길 신간 '추론의 진화'…AI·반도체·양자컴퓨팅 함께 짚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