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플랫폼 플로가 이용자가 직접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는 스트리밍 기능 '응원하기'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 1일 정식 오픈에 앞서 진행된 사전 공개 기간부터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플랫폼 내 새로운 소통 문화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특히 월드투어를 앞둔 그룹 플레이브의 팬덤은 사전 기간에만 15만 건 이상의 응원권을 기록하며 높은 결집력을 보였다. 샤이니 태민의 팬들 또한 신보 발매와 함께 하루 만에 2만 건에 가까운 응원을 보내며 아티스트 응원하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팬들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응원 수치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행위를 하나의 놀이 문화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10여 팀의 아티스트가 해당 기능에 동참 의사를 밝힌 상태다. 플로 측은 향후 신보 발매나 기념일 등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해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능 확장은 단순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팬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드림어스컴퍼니 이새롬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음악을 듣는 경험을 넘어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스트리밍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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