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김 후보자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주가조작 및 신약 인허가 청탁 의혹을 거론하며, 이번 지명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김 후보자가 신약 인허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브로커와 부적절하게 연계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브로커 양모 씨와 제넨셀 설립자 강모 씨 등이 거론되는 사건을 언급하며, 세종메디칼 거래 정지 사태 등으로 소액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김 후보자의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 의원은 김 후보자가 정치 후원금 계좌를 제공하는 등 부적절한 거래를 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장관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나 의원은 김 후보자가 식약처 청탁의 핵심 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결함을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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