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2회에서 권태성(정준원 분)이 아내 유보나(공효진 분)가 킬러 킹피셔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적인 전개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9.3%, 수도권 가구 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가족 여행 장면과 도심 총격 사건이 교차하는 엔딩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6%까지 치솟았습니다.
과거 유보나가 보육원 시절 원장에게 맞서며 킬러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현재 시점에서는 아동학대범 구종렬을 처단하는 유보나의 행보가 그려졌습니다. 이동진(이상이 분)은 유보나와 킹피셔의 행적을 끈질기게 추적하며 의심을 키워갔고, 권태성 역시 과거 저격 현장의 음성을 확인하며 혼란에 빠졌습니다.
진실을 마주한 권태성은 세르게이(신현수 분)를 추궁한 끝에 아내의 정체를 확신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권태성은 이동진에게 4년 전 해공동 저격 현장에서 남성 킹피셔를 목격했다고 거짓 진술을 하며 아내를 보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평화로운 가족 데이트와 도심 속 의문의 총기 저격 사건이 대비되는 엔딩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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