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MC몽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을 향해 제기했던 불법도박 모임 의혹과 관련해 9월 5일 직접 사과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김민종을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MC몽은 방송에서 "민종 형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선배님을 언급한 것 자체가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 선배님의 도박 오해를 5일 둘이 잘 풀었고, 형님이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덧붙였다.
김민종 측은 MC몽의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종 측은 "잘못을 깨닫고 먼저 고개를 숙인 후배의 뒤늦은 사과를 밀어내지 않고 넓은 가슴으로 받아들였다"며 "자신을 저격하고 심각한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입힌 후배였지만, 뒤늦게 과오를 뉘우치고 다가온 이에게 손을 먼저 내밀며 따뜻하게 안아줬다"고 말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인이 속한 불법도박 모임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김민종을 지목한 바 있다. 김민종은 이를 즉각 부인했고, 9월 1일 MC몽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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