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소니가 2026년 상반기 국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수량 기준 40.1%, 금액 기준 43.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소니는 2014년부터 13년 연속으로 해당 시장 선두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번 성과는 ‘Alpha 7 V(A7M5)’와 ‘Alpha 7C II(A7C2)’의 판매 호조가 견인했다. 특히 A7M5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최근 ‘EISA 어워드 2026-2027’에서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니는 지난해 ‘A1M2’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소니가 플래그십부터 휴대성을 강조한 컴팩트 모델까지 사용자별 맞춤형 라인업을 세분화한 전략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이러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사진가와 영상 크리에이터를 아우르는 폭넓은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 출시가 13년 연속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이미징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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