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의료 인공지능 기업 크레스콤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2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6)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크레스콤은 자사가 보유한 근골격계 AI 분석 솔루션 전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되는 주요 제품은 골연령, 무릎 골관절염, 척추측만, 하지 정렬, 손목 골절 분석 솔루션 등 기존 5종과 신규 강직척추염 자동분석 솔루션인 ‘MediAI-AS’다. 특히 무릎 골관절염 분석 AI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 업무에 공식 적용된 사례로, 의료 AI가 공공 심사 영역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향후 의료 현장의 판독 효율성과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규 공개되는 MediAI-AS는 엑스레이 영상을 기반으로 강직척추염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mSASSS를 자동으로 산출한다. 크레스콤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솔루션의 분석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를 운영하며,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들에게 임상 활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상열 크레스콤 사업본부장은 “KCR 2026은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로, 당사의 근골격계 AI 기술력을 선보일 중요한 기회”라며 “부스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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